찐으로 사용한 제품만을 리뷰하는 like아랑입니다. :)
커피 좋아하시나요? :) 저는 위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커피 한잔은 꼭 해요. 처음에는 잠 깨려고 마셨는데 이제는 집에서 거의 매일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실만큼 좋아하게 되었어요. 한동안 드립커피만 마시다가 라떼를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우유거품기를 장만한 이후로 요즘은 저도 라떼를 즐기고 있어요. 하지만 우유를 넣은 라떼를 마신 날은 속이 영 안 좋아서, 락토프리 우유만을 사용했었는데 조금 나은 것 같긴 해도 여전히 불편함은 있었어요. 그리고 밖에서 커피 마실 때는 스타벅스 두유라떼를 주로 마셨죠.
커피를 위한 오트라구?!
그.런.데.
소비자를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르다는 소문이 자자한 매일유업에서 커피와 조합이 좋은 '어메이징오트 for 바리스타'를 출시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거다!' 했어요. :) 어메이징오트 바리스타와 함께라면 이제 라떼도 조금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때문에 너무 반가웠지요.ㅎㅎ
첫 구매는 올해 2월이었는데 마침 CJ택배 파업과 맞물려서 배송 때문에 불편한 점이 많았어요. 그래서 그 당시에는 쇼핑몰에도 배송 문제 때문에 불만 섞인 후기와 문의가 많이 올라왔었어요. 저도 좀 짜증 나는 부분이 있었지만 매일유업을 애정하는 마음으로 꾹 참고 기다렸습니다. ㅎㅎ
반갑다! 어메이징오트 바리스타.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된 어메이징오트 바리스타! 첫 구매부터 지금까지, 약 두달동안 950ml짜리 총 6팩을 라떼로 즐겨봤어요. 오늘도 어메이징오트 바리스타로 따뜻한 오트라떼를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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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 만드는 법은 간단해요. 우유거품기에 표시된 max까지 오트를 담고 작동시키면 풍성한 거품이 만들어집니다.(우유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괜찮은 거품이 만들어져요.) 에스프레소 내린 잔에 거품이 만들어진 오트를 부어주면 끝!
Tip!
º 에스프레소 추출하는 기계나 도구가 없다면 근처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구매하면 될 것 같아요.
º 우유거품기가 없다면 따뜻한 라떼보다 아이스라떼로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스라떼는 거품을 낼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따뜻한 라떼보다 더 맛있어요! 그리고 아이스라떼는 유리잔에 얼음과 어메이징오트를 담고 나서 에스프레소를 부어주면 카페에서 보던 비주얼을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
º 꼭 커피 아니어도 시리얼 먹을 때 우유를 대체할 음료로 충분한 것 같아요.
어메이징오트 바리스로 만든 오트라떼의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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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합격입니다. 굳이 맛을 따지면 우유라떼가 더 낫긴 해요. 하지만 전 우유가 잘 맞는 편이 아니라서 오트라떼가 더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스타벅스 두유라떼는 너무 밍밍해서 저는 꼭 시럽을 추가하는데요. 어메이징오트 바리스타를 이용한 오트라떼는 시럽 없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커피에 넣었을 때 더 놀라운 맛이라고 하더니, 진짜 그래요.ㅎㅎ
저는 앞으로도 어메이징오트 바리스타를 애용할 것 같아요. 이 제품 추천합니다! :)
